역사는 되풀이 된다. 가정 없다는 역사에 언제나 "정조가 10년만 더 살았더라면..."이라는 가정을 하는 것은 정조의 탁월한 정치력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아쉬움이리라. 당시의 출중한 인물들이 그토록 많았고 그들을 잘 활용 할 줄 아는 정조와 같은 리더는 조선조 역사이래 셋도 되지 못했으므로 더욱 그러하리라. 정조 관련한 아래 오마이 기사를 보며 되풀이 되는 역사를 근거함에 그 비유가 어떻게 잘못될 수 있는지를 여실히 볼 수 있다. 되풀이 되는 역사의 수레바퀴는 정확히 역사와 현대를 분석할 줄 알아야 비로서 바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과거나 현대를 현상에 매몰된 채 바라보는 역사학자는 반복하여 무능하게 역사를 읽어내 또 다른 역사의 실패를 맛보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래 기사에서 비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