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산을 반대합니다.
게시판을 보니...
찬반 모두가 가치를 말합니다. 방향?의 문제가 되는군요.
여전히 참정연의 해산을 정치논리하에 고민으로 보구 있습니다.
해산은 참정연이 소수를 대변하고 있다는 이유(인정)인데....동의 할수 없습니다.
비록 참정연이 단체로서 소수의 이해관계를 대변할지언정 진정 다수(국민의비젼)를 대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지켜야지요.
더우기
소수의 공평한 가치는 다수의 이해관계의 가치?를 능히 이겨냅니다.
참여정부의 대통령을 통해 확인하구 있구요.
예전의 노무현....특이한 정치 행보였지요.
이해관계가 얽힌 내부세력에서 세싸움을 통한 세력확장보다는 이해관계가 없는 외부(시대정신의 국민)의 힘으로 내부를 견인해 나갔읍니다. 그렇기에 이해관계의 정치논리가 아닌 시종일관 사명감을 가지고 역사를 움직여 나갈수 있었죠.
순간의 이해관계를 통한 세력 짜집기가 아니라 당장은 힘들고 답이 없어 보이지만 결국은 일관성으로 다수(국민)를 감동으로 이끌어 새로운 정치가 무언가를 보여 줍니다.
헌데, 우리(모든정치세력)는 조급합니다.
당장에 한줌도 안되는 세를 선점하려 애쓰고 서로를 힘들게 하곤 하죠.
나는 지금 “ 공평한 가치를 가지고 ‘일관’되게 나가자! 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물론, 해산 반대를 오히려 이해관계로 보는 시각도 있을수 있겠지요
다만, 저는 변해서는 안될 중심을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참정연 마져....란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읍니다.
해산되어 흩어지고 새로운 시대정신에 새로운 곳에 다시 모이겠지요.
정치모임의 문제는 정도의 차이일 뿐 또다시 과정이 필요할 것이라 봅니다.
동안을 지켜보며 내린 작은결론은 시행착오 학습의 효과가 믿을만한게 못된다는 겁니다.
이에 반해 중심을 가진 일관성(공평한 가치)의 효과는 매번 확인합니다. 실로 대단합니다.
우리는 소수의 대변이 아닙니다. 역사을 생각하는 생활정치를 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시대정신을 지켜야 하고 그것이 옳은것이라면 변치않는 어떤 중심이 오랜시간동안 일관되게 나아가고 지켜야 한다는 것이죠. 중심이 움직이길 원하지 않습니다.
여튼, 소수의 이해관계든 해산반대의 이해관계든 지도부든 자유롭게 되기를 원합니다.
가치를 지키고 다수를 존중하고....각기 명분으로 앞으로 나아가면 되겠죠.
두서없는 글 마칩니다.
해산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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