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이여 긍정의 힘에 집중하세요.
goback01 [ 정회원 ] 2006-05-06 97
돈받고 성추행하는 당(한나라)에 지지율이 왜 안떨어질까요?
정치는 상대적입니다. 열린우리당이 동안 보여준 부정의 힘 때문이랍니다.
우리는 국민에게 원칙과 상식이 지키지는 곳에 시선을 집중 시킬 필요가 있읍니다.
상대당이 성추행이건 돈을 받던 신경끄시고 원칙과 상식을 지키며 굳굳히 가는 겁니다. 그리고 그곳에 시선을 집중토록 노력해야 합니다. 동안 보여준 개혁 당원들의 노력으로 원칙의 존재여부는 충분히 인식되었다 봅니다. 지금은 원칙의 공감이 필요한 시기이죠. 허나, 언행일치 되지 않는 많은 당원들의 원칙과 상식의 부르짓음으로 내부의 혼란은 물론 그 주변 많은 국민들의 비웃음에 직면해 있읍니다. 이제 원칙의 공감을 위해서는 비난이 아닌 소수지만 원칙과 상식이 지켜지는 긍정적인 곳에 시선을 집중토록 해야합니다.
헌데, 근래에 어이없게도 그 부정적인 모습을 열린우리당 지도부에서도 담습하고 있읍니다. 개별 당원들이야 그 개인 성향이라 이해해 줄 수있지만, 현 지도부의 네가티브 모습이 단기적 지자체 선거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열린우리당의 지지에 도움이 될까요?
장년 보수층의 지지을 얻고자 구정치의 행태를 이용한다면 그로인한 젊은층 지지기반의 악화가 상대적으로 미약하다 하여도 추후, 명분을 잃은 우리당에 긍정적이지 못한 이미지로 더 큰 해가 될 것입니다.
긍정의 힘에 집중하세요.
작으나마 원칙과 상식이 지켜지는 곳에 국민의 시선을 집중토록 해야 합니다.
반하는 곳에 흠집내기는 이권을 위한 새로운 다툼으로 보일수 있읍니다. 긍정적인 희망을 국민에게 보여 주어야죠. 부정적인 곳에 국민의 시선을 집중하려 합니까?
무엇 때문인가요? 혹, 원칙을 지키기 위함 만은 아니지 않을까요?
원칙을 잘지키고 있는 곳에 칭찬과 시선을 줍시다. 공동체(당)의 긍정적인 면을 부각합시다.
열린우리당! 잘하는게 없다고요?
맞습니다 정말 잘하는게 없읍니다.
허나, 공정치 못한 원칙의 부르짖음이 그 공동체의 분위기가 된다면 동기부여된 자부심은 고사하고 역겨움을 가지고 공동체를 떠나고 떠난 그들이 철저한 안티가 되는 상황입니다. 이미 서로의 불신속에 공정한 원칙을 이야기하여도 이권의 개입으로 보는 시각이 만연 되어 있읍니다.
그 이유는 공정한 원칙을 이야기하며 같이 잘해보자는 마음이 아니라 못하는 너거들은 떠나라 했기 때문이죠.
어디든 그렇지만, 현재의 열린우리당은 원칙을 실현치 못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입니다. 전에는 원칙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이 문제, 지금에 와서는 원칙을 지키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문제....헌데, 지금의 상황은 후자가 더 가관입니다. 이중잣대에 몰염치한 구정치의 모습을 그리 쉽게도 답습하는지....^^
국민들이 보기에는 어떨까요?
우리들은 새로운정치에 앞장섰던 이들(노무현, 유시민등) 을 욕먹이고 있읍니다.
그들의 시대정신과 공정한 원칙의 색을 퇴색시키고 있읍니다.
노무현은 대통령입니다.
이제 혼자 잘난 우리들은 접어두고 국민을 따라야 할 때입니다.
원칙의 세상은 몸서 보여주고 많은이들이 일관성있게 지켜나갈 때 가능한 것 이겠죠.
때론, 우리(독선적 개혁세력)를 외면해야 합니다.
우리들이 이야기하는 공정치 못한 원칙은 많은 사람들을 지치게 하고 엮겹게 하고 있읍니다. 긍정적인 희망의 세상이 아닌 부정적인 불신의 세상을 이야기하고 있읍니다.
허나, 늦지 않았읍니다.
우리들의 모습을 한번 점검해 봅시다.
희망정치, 새시대를 전염시킬수 있는 역할을 하고 있는지.....
지금까지의 무원칙 몰상식의 정치에 대항하여 제동을 건 우리들의 역할은 분명히
그 가치가 있읍니다. 적어도 이제는 함부로 무원칙을 이야기하는 시대는 아닙니다.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보다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어내어 원칙과 상식이 승리토록
성숙한 시민의식의 각기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국민을 이용하는 프로 장사꾼이 아닌 국민에 봉사코져 하는 정치인들이 일어서게 하는 성숙한 사회(열린우리당)가 되도록 자극 하는 것입니다.
우리 스스로를 되돌아 보고...
원칙과 긍정의 힘을 주장이 아닌 우리의 모습으로 전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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