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정신/생활진보

새진보 추진회의 (진보정의당 창당)

goback01 2013. 1. 2. 15:40

'시대정신 > 생활진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보정의당' 창당 방향과 일정, 추진 절차 보고

서현아빠  |  2012-10-16 08:52:17  |  조회 24 http://cafe.usimin.co.kr/re2_77/372/32061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 창당을 시작합니다!

 

□ 창당방향 : 2단계 연속창당

2012년 10월 새진보정당추진회의를 중심으로 과도적으로 새 진보정당을 창당 한 후, 2013년 노동진보진영·진보혁신세력이 함께하는 명실상부 한 ‘진보대표정당’으로 2단계 연속창당을 추진할 것입니다. 과도적인 정당이지만 첫번째 창당단계에서도 혁신적인 진보정치세력의 최대 규모 결집을 목표로, 적극적 대선대응을 결합시켜 새 진보정당의 위상을 높일 것입니다.

새 진보정당은 문을 열고 출발하는 차와 같습니다. 아직 새 진보정당에 마음을 모으지 못한 노동진보진영과 낮은 자세로 논의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정당이 될 것입니다. 또한, 새 진보정당은 진보대표정당으로 나아가기 위해 리더십, 조직, 재정 등 물적 기반을 마련하고 정치적 위상, 정책 비전을 확보해 나아갈 것입니다.

 

□ 창당목표 : 혁신진보세력의 구심, 진보대표정당의 힘찬 동력

진보대표정당,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2단계 연속창당을 준비하는 힘찬 동력이 필요합니다. 새 진보정당은 제3당의 정치적 위상을 확보하여 그 역할을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진보정치에 실망하고 떠난 많은 사람들을 묶어내는 구심점이 되고자 합니다. 진보적 정권교체에 부응하는 정당, ‘노동기반 대중정당’ ‘시민참여 진보정당’ ‘현대적 생활정당’ ‘진보대표정당’이라는 우리의 지향과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모태가 될 것입니다.

 

□ 운영원리 : 소통과 합의

새 진보정당을 만드는데 우리에게 많은 시간이 주어져 있지 않습니다. 지도체제를 구성하고 조직을 정비하고 국민들과 함께 더 많이 호흡하기 위해 비용과 시간을 아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경쟁보다는 ‘소통과 합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합리적인 조직운영을 자신의 원리로 삼고자 합니다. 누구든 자유로운 경쟁은 열려있지만 패권과는 결별하는, 창당추진주체 간의 폭넓은 합의와 소통을 넓혀가면서 창당의 힘을 모아가는 것입니다.

 

□ 창당일정

일정

중앙당 · 시도당

비고

09.26(수)

· 전국운영위원회 창당방침 결정

09.27(목)

· 창당선언 기자회견

09.27(금)~10.06(토)

· 발기인 모집

10.07(일)

· 중앙당 발기인 대회 (창준위 결성)

10.08(월)~10.19(금)

· 당원모집 및 시도당 창당

10.21(일)

· 중앙당 창당대회

5일전 공고

 

□ 정당법에 따른 창당절차

1. 중앙당 창준위 결성신고

2. 시도당 등록신청

3. 중앙당 등록신청

① 발기인대회 : 발기인 200명 이상

발기인대회 및 시도당 창준위 결성 : 발기인 100명 이상

① 창당대회공고 : 개최일전 5일까지 일간신문에 공고

② 중앙당 창준위 결성

창당활동 : 관할 시도안에 주소를 둔 1,000명 이상 당원모집

② 창당대회

③ 창준위 결성신고

③ 시도당 창당대회

③ 중앙당 등록신청 및 회계책임자 선임신고

④ 창당활동 : 신고일로부터 6월

④ 중앙당창당 준비위회의

⑤ 시도당 등록신청 및 회계책임자 선임신고

제 1단계

중앙당창준위 결성신고

가) 200명 이상의 발기인이 창당발기인대회를 개최하여 발기취지, 규약, 명칭을 정하고 대표자 회계책임자 등을 선임하여 중앙당창당준비위원회를 결성

나) 중앙당 창당준비위 결성신고

다) 신고일로부터 6월 이내에서 창당활동

제 2단계

시ㆍ도당창당 및 등록신청

가) 100명 이상의 발기인이 발기인대회를 개최하여 발기취지, 대표자 등을 정하여 시ㆍ도당 창준위를 결성

나) 관할 시ㆍ도안에 주소를 둔 1천인 이상의 당원확보

다) 시ㆍ도당창당대회를 개최하여 대표자ㆍ간부 등을 선임

라) 중앙당창당준비위의 승인을 받은 후 시ㆍ도선관위에 시ㆍ도당 등록신청 및 회계책임자 선임신고

제 3단계

중앙당창당 및 등록신청

가) 5개 이상의 시ㆍ도당 등록 등 창당준비 완료

나) 집회개최일전 5일까지 일간신문에 창당대회 개최공고

다) 중앙당창당대회를 개최하여 강령(기본정책) 및 당헌의 채택, 대표자ㆍ간부 등을 선임 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 신청 및 회계책임자 선임신고

     

        
덧글쓰기 | 전체글 1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서현아빠  

그제 14일 경기도당 창당대회에 다녀왔습니다.
어제는 사무실에 정신없는 일들이 너무 많아서 오늘에서야 보고 드립니다.
경기도당 창당대회는 잘 치뤘구요, (심상정 의원 대선출마 기자회견후 바로 과천으로 오셨드라구요^&^)
위에 보시는 바와 같이,
창당조건은 5개 이상의 시.도당에 각기 일천명 이상의 당원 확보가 필요하답니다.
내일 16일까지 중앙선관위에 제출한다하니 아직, 당원가입 원서를 제출안하신분은 대중 진보의 새로운 가능성을
꿈꾸며 번거롭더라도 경기도당(fax : 02-893-4471)으로 당원가입원서를 바로 송부 해주세요. 꾸벅~

진보정의당 '창당준비위원회 결성 선언문'

서현아빠  |  2012-10-08 08:27:53  |  조회 63 http://cafe.usimin.co.kr/re2_77/372/31973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창당준비위결성선언문] 진보정치의 새시대를 열겠습니다

 

국민과 함께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진보정의당 창당준비위원회는 멈출 수 없는 꿈,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을 향해 깃발을 올렸습니다. 노동에 기반하고 시민이 참여하게 될 진보정의당은 국민과 함께 진보정치의 제 2막을 열겠습니다. 진보정의당은 노동자 농민, 일하는 서민들의 삶을 책임지는 진보정당으로 거듭나, 진보 집권을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겠습니다.

새로운 진보정당, 진보정의당은 정권교체를 자신의 첫째가는 임무로 여기고 헌신하는 정당이 될 것입니다. 새누리당의 재집권을 저지하고 절망의 이명박 시대를 극복하는 당당한 주역이 되겠습니다.

 

이를 위해 적극적인 대선 참여로 진보정치를 지지하는 220만의 국민들을 다시 모아내고, 진보적인 정권교체를 이루어낼 것입니다. 상식적이고 민주적인 모든 야권과 함께 가치와 정책에 기초한 ‘진보적 정권교체연대’를 성사해, 국민 승리를 가져올 것입니다.

 

시대를 바꾸는 진보정당이 되겠습니다.

진보정의당은 시대를 바꾸는 진보정당이 될 것입니다. 시장 만능의 자본주의를 넘어서, 모든 국민이 자유 · 평등의 권리를 누리고 정의와 평화가 실현되는 진보적인 사회를, 국민과 함께 실현해 갈 것입니다.

 

재벌체제 대개혁을 통한 경제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노동과 노동의 가치가 존중되는 민주주의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모든 사람이 행복한 복지 사회, 탈핵 · 탈토건의 지속가능한 생태 사회를 이루겠습니다. 분단체제를 극복하고 평화 공존의 통일국가를 지향하며, 발본적인 정치개혁을 통해 정의롭고 민주적인 국가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진보정치를 대표하는 대중적 진보정당이 되겠습니다.

진보정의당은 시대가 요구하는 진보정당, 책임을 지는 정치세력이 되겠습니다. 지난날 진보정치의 좌절과 실패를 넘어, 혁신하고 성찰하는 대중적 진보정당이 될 것입니다.

 

진보정의당은 노동의 꿈, 노동의 희망이 실현되는 노동기반 대중정당, 모든 시민이 주권자로 참여할 수 있는 시민참여 진보정당, 다양한 진보 가치가 존중받으며 국민의 삶과 밀착된 현대적 생활정당, 우리 정치의 당당한 한 축이 되는 진보 대표정당을 지향하겠습니다.

 

오는 10월 21일 1단계 창당을 완료하고 대선에서 반드시 정권교체를 실현한 후, 노동을 위시한 제 진보세력의 뜻과 힘을 모아 제2창당을 이루어, 2013년 명실상부한 대표 진보정당 건설을 완료해 낼 것입니다.

 

희망의 진보정치에 함께 해 주십시오.

진보정치는 이제 좌절을 극복하고 전진할 것입니다. 진보정의당은 노동자, 농민, 도시빈민, 영세상공인, 여성, 청년, 장애인, 우리 사회 서럽고 고난 받는 모든 이들과 함께 울고 웃는 벗이 되고 희망이 될 것입니다 . 진보정의당이 만들어갈 진보정치의 새로운 시대에 국민여러분 함께 해 주십시오.

 

2012년 10월 7일

진보정의당 창당준비위원회

     
        
덧글쓰기 | 전체글 6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서현아빠  

어제 새진보정당 창당준비위는
대선이후 제2창당을 준비할 과도적 정당인 새진보정당의 당명을 ‘진보정의당’으로 결정했다는군요. (약칭은 ‘정의당’)
당명은 복수의 안(중앙위원안 5개과 현장제안 7개중 본선 진출 4개안등 총 9개)을 토론에 거쳐 나름 민주적 절차의 투표로 결정했다니 다소 이견이 있어두, 이왕 정해진거니 함께 힘 실어줘야 하겠죠.

또한, 진보 대표정당으로
2012년 모든 국민이 바라는 진보적 권력교체에 기여하기 위하여 대선 후보를 내는것, 이제 불가피해 보입니다.
갠적으로, 자기 패거리 가족을 살리기위해 나선 이정희를 진보의 대표로 인식된다면 몹시 자존심 상하는 일 입니다.



12-10-08

 
해성아빠  

'진보정의당' 좋네요 ^^
12-10-08

아이똘  


진보 정의당.......................
12-10-08

언로개방  

개인적으로,,민들레 당이 맘이 들었는뎅ㅇ ㅎㅎㅎ
12-10-08

연꽃향  

당명이 좀...진보는 좋은데...
정의당은 약간 퇴보한 느낌이네요~
옛날 민정당(민주정의당) 이 생각나요.
12-10-08

서현아빠  

퇴보한 느낌을
다시 신선하게 만들어 보자구요~~
연꽃님 같은분들이 나서주시면 바로 신선해 질텐데,,ㅎㅎ^&^*

광장 열분~ 함께해요~~

새진추,,, 먼저, 진보에 책임을 지는 모습으로 대중정당이 됬으면 합니다.

서현아빠  |  2012-10-04 09:52:49  |  조회 25 http://cafe.usimin.co.kr/re2_77/372/31940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여러 생각이 있지만

국민께, 통합진보당을 통한 대중진보 실패의 책임을 벗어나려는 모습으로 보여선 안되겠죠. 

 

일단,

그  책임을 온전히 안고가는 모양새로  '진보'란 용어가 당명으로 들어갔으면 합니다.

먼저, 우리가 주장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미래 목표(노동복지, 사회민주등) 를 이야기 할때 국민이 수긍할 듯 합니다.  

 

우선 대중진보의 새로운 혁신으로 평가받고,, 미래를 이야기 해야 겠죠.

 

아, 당의 색으로는 민초의  '초록색'이 어떨까요? ^&^ 

     
       
덧글쓰기 | 전체글 2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연꽃향  

초록색이라... 초록은 동색이다가 생각나요.~~~ㅋ
깨끗한 그린 이미지로!!!
12-10-04

해성아빠  

초록 좋네~~~ ㅎ

 

 

새진추 당명제안 '대중진보 추진회의' ^&^

서현아빠  |  2012-09-28 12:36:03  |  조회 39 http://cafe.usimin.co.kr/re2_77/372/31905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당명으로

" 대중진보 추진회의 " 로  제안해 봅니다.   약칭  '진보회의'

 

사유로는 

 

1. 강기갑 전대표의 "대중진보의 꿈"의 연장선으로 현)통합진보당과의 차별화가 가능

 

2. 국민들이 편하게 접근 가능하며 과도기 1단계 창당으로서의 위치에 적합.

     (대선이후  2단계 창당시   "대중 진보 회의"로 명칭 변경 가능)

 

3. 1995년 창당된 '새정치 국민회의'를 통해 김대중 15대 대통령을 배출 (당시, 약칭은 '국민회의' 였죠)한 역사성이 있음.

 

4. 구 민노계, 국민참여, 통합연대, 민주 노총등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진보의 꿈'으로 어필가능

 

5. 기타 사유로는 아래 게시판상 당명을 제안하신" 사회민주, 노동, 진보정의, 참여혁신등,,,"은 웬지 시기상조이거나 한곳에 치우쳐 있는 듯하여 각기 계파에 따라서는 소외받는 느낌을 줄수 있을듯 하구요. 민들레당, 퐁당퐁당등이 신선하고 눈길이 가는데 정체성이 좀 추상적,,,^^ 

 

6. 마지막으로 , 

 '대중진보 추진회의' 명칭이 좀 일반적이고 밋밋하여 각인되기 어렵지만

우리가 말하고 싶은 모든 것을  품고잇어 장기적 당세 확장에 장점이 될수도 있다 봅니다. 

 

결국,  '새진보 추진회의'도 괘안을 듯 햇지만

이미 새누리당이  '새'자를 선점해서리 "대중진보 추진회의"로 당명을 생각해 봤답니다.^^

 

개인적으로

대중진보(노동기반,시민참여,현대적 대표진보)가 목표라면

당명은 우선 국민대중의 입장에서 접근하되 우리의 정체성을 담아내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지금까지 제안된 모든 당명은 장.단점이 있죠.

여튼, 그 단점을 최소화하고 장점을 부각시킬수 있는 당명을 고민하고 선택해 봐요~~~ ^&^*

     
        
덧글쓰기 | 전체글 3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서현아빠  

전 지역위원장이었지만 출마시 약속한 1년의 책임은 어디서든 져야 하겠죠? ^&^
다행히도, 새로 발령난 인천은 가끔 제가 없어도 되는 존재감 없는 역활이라서요 짬짬이 시간을 낼수 있네요,^-^

통진당의 탈당으로 비롯된 새정당 추진과정에 나름의 역활을 하려 하고 있습니다.
물론,
기존 통합진보당의 불신으로 새진보 정당 창당에 동의 안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로서는 귀찮더라도 해야 할 책무입니다.
약속한 1년의 책임을 떠나서라도 대중진보의 희망은 이대로 내려버릴수 없기 때문이죠.
12-09-28

 
연꽃향  

대중 진보의 희망...이
희망이 아닌 현실로 실현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 입니다.
12-09-28

언로개방  

필ㄹㄹㄹㄹㄹ승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서현아빠님의 1년 지키기,,,,,단결ㄹㄹㄹㄹㄹㄹ

 

 

새진보정당 추진회의 "10월 21일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 창당"

서현아빠  |  2012-09-27 10:36:38  |  조회 33 http://cafe.usimin.co.kr/re2_77/372/31891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국민과 함께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

창당을 시작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새진보정당추진회의는 오늘부터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 창당에 나설 것을 선언합니다.

진보정치에 대한 좌절과 실망의 날들은 이제 마무리되어야 합니다. 혁신진보정치세력은 오늘 이 시간부터 본격적인 새진보정당 창당에 나서, 진보정치 재건과 진보적 정권교체라는 자신의 책임을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물론 새진보정당추진회의의 힘만으로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을 건설하기에는 많이 부족합니다. 여전히 관망하거나 혹은 발길을 떼지 못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하기 위해 차근차근 창당의 단계를 밟아 나가겠습니다.

 

새진보정당추진회의는 어제 전국운영위원회를 열어, 과도적 성격의 정당을 10월 중 우선 창당하고, 대선을 마친 후 2013년 노동진보진영을 비롯한 제세력과 함께 명실상부한 진보대표정당을 창당해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107일 발기인 대회를 열어 창당준비위원회를 결성하고, 각 시도당 창당대회를 거친 후 1021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어 1단계 창당을 마무리하고, 대선 이후 노동진보진영, 혁신진보세력과 함께 논의하여 2013년 창당을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같은 단계적 연속창당은 갈 곳을 찾지 못한 진보정치의 소중한 지지자들을 우선 결집하고, 다가오는 대선을 능동적으로 맞이하기 위한 고민의 산물입니다. 차는 출발했지만 문은 닫지 않았으며, 우리 스스로가 종착역이 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노동중심 정당으로 뿌리 내리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새진보정당은 1단계 창당 후 그 무엇보다 정권교체를 위해 매진할 것입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만으로는 포괄할 수 없는 진보 개혁적 유권자들을 결집시켜, 정권교체의 가능성을 극대화 해 내겠습니다.

 

새진보정당은 상식적이고 민주적인 정치세력이 모여 정책과 비전을 중심에 놓는 진보적 정권교체연대를 실현하고, 정권교체를 돌이킬 수 없는 흐름으로 만드는데 전력을 다할 것을 국민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그리고, 그 힘을 바탕으로 대선 이후 명실상부한 대표 진보정당으로 나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대중적 진보정당, 명실상부한 진보대표정당으로 나아가기 위해 네가지 방향을 갖고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노동기반 대중정당을 만들겠습니다. 노동조합에 속한 노동자는 물론 비정규직 노동자, 청년노동자, 여성노동자, 영세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일하는 국민 모두가 지지할 수 있는, 노동중심성이 살아 숨 쉬는 정당을 만들겠습니다.

 

둘째, 시민참여 진보정당을 이루겠습니다. 시민공동체의 구성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적인 진보정당을 만들 것입니다. 정파적 패권에 질식되지 않는 자유롭고 민주적인 정당질서를 수립해, 시민 누구나가 주권자로서의 권리를 실현할 수 있는 좋은 정당을 만들겠습니다.

 

셋째, 현대적 생활정당을 지향하겠습니다. 당 안에서 다양한 노선과 가치가 존중받으며, 이러한 공존은 반드시 민생진보정치의 성과로 실현되는 구조를 만들 것입니다. 정파적 패권에 휘둘리지 않는 역동적 진성당원제를 실현하고, 기존 진보정당에서 쉽게 참여하지 못했던 비정규직 노동자와 청년 세대의 목소리가 강해지는 정당이 될 것입니다.

 

넷째, 진보대표정당이 되겠습니다. 한국정치를 3분할하고 집권 가능한 진보정당, 국민에게 신뢰받는 진보정당이 되기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진보의 최대다수를 결집하고, 진보정치 세력재편을 주도하는 능동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새 진보정당은 열광과 환호가 아니라 수많은 이들의 좌절과 실망을 기억하며 출발할 것입니다. 혁신과 성찰의 길에서 이탈하지 않기 위해 늘 스스로를 돌아보며 진보정치에 남은 외길을 걸어가겠습니다. 국민의 질타를 당의 혁신과 성장의 동력으로 여기는, 겸허한 자세를 잃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소극적이거나 두려워하지 않는 담대한 자세로 진보정치의 길을 갈 것입니다.

국민이 믿고 지지할 수 있는 진보정치, 노동자 농민 일하는 서민의 삶을 책임질 수 있는 진정한 진보정치는 부활할 것임을 믿습니다. 진보정치를 다시 세우는 길에 국민 여러분의 격려와 기대를 부탁드립니다.

 

2012927

새진보정당추진회의

     
       
덧글쓰기 | 전체글 1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서현아빠  

새 진보정당은 열광과 환호가 아니라 수많은 이들의 좌절과 실망을 기억하며 출발할 것입니다.
혁신과 성찰의 길에서 이탈하지 않기 위해 늘 스스로를 돌아보며 진보정치에 남은 외길을 걸어가겠습니다. 국민의 질타를 당의 혁신과 성장의 동력으로 여기는, 겸허한 자세를 잃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소극적이거나 두려워하지 않는 담대한 자세로 진보정치의 길을 갈 것입니다.
진정한 진보정치는 부활할 것임을 믿습니다.
진보정치를 다시 세우는 길에 국민 여러분의 격려와 기대를 부탁드립니다. ... 다시 새겨 봅니다.

진보정의 신년회 (2013.1.11 사진)  (0) 2013.01.14
진보정의당 '심볼 로고' 확정 발표  (0) 2013.01.02
함께 해 주세요,,,^&^*  (0) 2013.01.02
ㅎㅎ 우라질~ 쫄대기 진보,,  (0) 2013.01.02
우리가 진짜 정의임을 증명하려면,,  (0) 2013.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