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정신 230

다시읽어보는 노빠의 십계명(2005.11)

다시 읽어보는 노빠의 10계명. 서현아빠(goback01) | 2005-11-16 오후 1:04:15 우리가 진정 노무현의 대의를 따라 대한민국의 정치발전과 국가경제의 발전과 민주주의 완성을 통해 조국의 통일을 앞당기는데 내 한 몸을 바치고 싶다면 이 십계명을 잘 되새겨야 할 것이다. 1. 급진노빠를 경계하라. - 뭐든지 지나치면 화를 부른다. 대의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너무 앞서 나가면 다수의 사람이 함께 하지 못하는 큰 오류를 범하게 된다. 2. 소극적인 노빠를 견인하라. - 함께 하는 것을 머뭇거리는 사람에게 어깨를 내어주고 목말을 태워 가시밭길을 내가 먼저 밟고 나서야 한다. 3. 반노를 증오하지 말라. 상식적이고 합리적으로 대하라. - 그들이 권력을 가졌을 때 반대자에게 한 행동 그대로를 우리가 ..

1986년인가?....(2004년)

1986년.... 18년전 입니다. 학창시절 학내 셔클로 사진반(sapa)에 몸 담고 있었지요. 그 해, 그 어느날인가 집행부 회의가 있어 잠시 참관 했을때 일 입니다. 회의 안건 중에 참여가 극히 저조한 명부상 회원 정리건으로 이야기를 하더군요. 애기인 즉슨, 동아리 회원의 정예화 였던것 같읍니다. 당시, 저는 그 이야기를 들으며 몹시 못 마땅 했읍니다. 사람마다 그 상황(현실)이 다른지라, 활동에 있어 회원가입 당시 의지와는 다르게 그 참여의 시기란 지극히 각 회원 당사자가 정해야 할 몫이라 생각했으며, 역활을 떠나 회원 일부가 인위적으로 그 활동(비활동)을 제한 할 수 있는게 아니라는... 주제넘는(참관인으로서) 의사표현을 했던 기억이 있읍니다. 물론, 그 안건은 끝을 냈구요. 근래들어 중앙게시판을..

얼마전 가입한 내친구가 노사모가 무섭다는군요...(2003년5월)

얼마전 가입한 내친구가 노사모가 무섭다는군요...나의 노사모가 우리 대부분은 주변인입니다. 어떨결에 같이했던 1986년말 전방입소반대시위,87년 6월10일 서울시청항쟁 작은흥미로 지켜본 1988년 청문회..그리고 알게된 노무현... 작은 관심으로 지켜본 10여년의 그의 모습은..희망 난 희망을 가진 주변인이 됩니다 1년간의 기웃거림 끝에 지난해 5월 노사모가 되어, 작년말 대선에서 나름대로의 열정으로.. 수구에 단련된 많은이들에게 나의 믿음(희망)을 조심스레 실천해봅니다. 희망을 표현하는 주변인이 됩니다. 얼마전 그 주변인의 친구가 노사모에 가입하더니 노사모가 무섭다는군요.^^무엇일까요. 여유없는 현실에...많은 사람들이 갖는 미래에 대한 희망. .. 행동하는열정.. 그런 것 같습니다. 그에게는 시간이 ..

노무현 전 대통령의 웹 2.0과 새마을 운동

상상을 초월하는 위대한 대통령 노무현 그의 글 하나하나에는 철학과 시대정신이 그대로 녹아있다. 봉하마을에서 쓰신 두 번째 편지 내용을 보고 느낀 세 가지를 말하고 싶다. 첫째는, 단연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국민과의 만남에 고민하고 계신 것. 찾아오는 방문객과의 효율적인 그리고 인간적인 스킨십에 관한 고민은, 글 첫머리에서부터 시작된다, 호칭에 대한 고민이 바로 그것이다. 또한, 방문객들을 그냥 돌려보내기 미안하다는 그의 인간적인 모습은 왜 그를 지지하는 그리고 그를 바로 아는 사람들이 그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지를 느끼게 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이름 그 자체가 생각하는 사람이자 자신의 위치를 언제나 바로 세우는 모습이다. 둘째는, 예순이 넘은 나이에 WEB 2.0을 논하는 분이다. 세계에서 생존하는..

시대정신 2008.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