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인가?....(2004년)
1986년.... 18년전 입니다. 학창시절 학내 셔클로 사진반(sapa)에 몸 담고 있었지요. 그 해, 그 어느날인가 집행부 회의가 있어 잠시 참관 했을때 일 입니다. 회의 안건 중에 참여가 극히 저조한 명부상 회원 정리건으로 이야기를 하더군요. 애기인 즉슨, 동아리 회원의 정예화 였던것 같읍니다. 당시, 저는 그 이야기를 들으며 몹시 못 마땅 했읍니다. 사람마다 그 상황(현실)이 다른지라, 활동에 있어 회원가입 당시 의지와는 다르게 그 참여의 시기란 지극히 각 회원 당사자가 정해야 할 몫이라 생각했으며, 역활을 떠나 회원 일부가 인위적으로 그 활동(비활동)을 제한 할 수 있는게 아니라는... 주제넘는(참관인으로서) 의사표현을 했던 기억이 있읍니다. 물론, 그 안건은 끝을 냈구요. 근래들어 중앙게시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