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정신/노사모외

출석부 & 벙개 (2004년12월)

goback01 2008. 5. 2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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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아빠(12-08 ,10:00)
218.159.222.29
간만에 가져보는 여유로운 아침입니다.
정치의 문제인식을 가지고 출발한 노사모의 태생적 한계? 때문일까요?..시간을 같수록 어느덧 스스
로 사고의 울타리을 만들고 있지 않나 하는 노파심이 생기네요.님의 글중 "여러개의 귀... 즐겁고 따듯한 변화" 되새겨 봅니다.
요즘 노사모는 각성한 느슨한 연대에서 정당참여로 통한 강한연대의 소리가 많이 나오긴 하지만 그
선택은 각자이 몪이랍니다.
울 노사모가 정치적이지 않음 필요없는 사람이라니요...대개는 넘 정치적이면 더 싫어하던데요. ^^
조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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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요즘, 왜 이리 조용하데요...출석 불러 봅니다.
작성자서현아빠작성일2004-12-08 12:35IP주소 218.159.222.29조회수 55

전 얼마전 모임에서 우연히 백은종님을 만나 뵙답니다. 다행스럽게 몸이 많이 좋아뵈시더군요. 많은 힘든시간 속에서도 날카로운 문제인식과 건강한 마음을 잃지 않으신 모습에 감사하고 자랑스러웠답니다.(같은 종씨 잖아요 ^^),
그리고 누군가 해야 할일 이라면..부족하지만 나 자신부터 라는 마음은 새삼 다짐케 됩니다.
요즘 적극적 참여(정당)의 목소리가 많이 나오더군요. 저역시 동감하지만 각자의 선택이 있듯이 그
에 따른 역활이 있겠지요
개인적으로 이곳 노사모는 많은 국민들과 스미며 같이 더불어 갈수 있는 모임으로 나아갔으면 합니
다.

음.. 출석명부 부르면...혼날거 같고...기냥! 울 지역 노사모 여러분~ 하겠읍니다.
모두들 별고 없이 안녕하시죠.

P.S: 점심밥두 못 묵고 출석부르는데 넘 저조하믄..곤조로 매일 올려 부립니다.^^ 보고싶네요.
참, 저두 번개 함 쳐볼까요? 장소는 당근 "수라간"
장사가 안되서 그란가 요즘 울마눌님 힘이 없어 보이네요..ㅎ 계산은 지가 합죠! ^^

1솔낄이(12-08 ,17:04)
211.206.244.195
첨알았어요...^^ 서현아빠님의 성씨를... 히히
중앙에 들렸다가 여기저기 지역게시판 둘러보고 있는데, 간만에 출석부라서... 제가 먼저 출석해도

될란지는 모르겠지만,,,,
출석이라 하긴 쫌 그렇고,, 흔적 남기고 갑니다~~
핫... 수라간 어딘지 아는데,,,,
오늘 청년위 회의가 있어서.....ㅡㅡ;;;
아쉽다!!

많이들 몰려 가시죠! ㅋㅋ

2서현아빠(12-08 ,18:25)
218.159.222.29
헉! 솔낄님뿐이 읍따. 흑흑...
솔낄님~ 벙개 일시가 읍자나여..^^. 일시는 조만간?? 입니다. 간만에 일찍 퇴근 하렵니다. 열분 존
밤되셔영~ ^^

3나그네(12-08 ,22:43)
221.141.229.244
이구..늦은 출~이라두 봐주실꺼죠..나그네입다~^^
진짜..무소식이 희소식인가요.?
넘 조용해서 으스스 하네요...^^
하루 다섯번 미소지으면 표정이 달라지고 하루가 달라진다는데...
울님들 이쁜꿈 꾸시고 많이 웃으시고 황홀한 하루 되시길..^^ (서현아빠님 마나님 힘나게 함 크게
쏘~세요..두분께 늘 행운이 함께...^^)
헉~곤조로 맬 올리묜 곤란한데 어서어서 출~해야하는데큰일이넴..^^;;

4서현아빠(12-09 ,10:40)
218.159.222.29
나그네님..혹 박씨는 아니시죠...^^바악 그네 가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여튼 감사 꾸벅~^^
출석이 넘 저조하당. 에고 기운빠져...- -;; (잔고중:출석부 도배할지 말지...^^헤)
기운차리면 다시 올릴께여....참, 회원수가 늘었네요. 새내기용 출석부로 할까?....^^ 여러분 기운
들 내시고 존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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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출석부 & 벙개
작성자서현아빠작성일2004-12-11 10:06IP주소 218.159.222.29조회수 88

아침6시..점점 어둑어둑 검은 새벽이 되어 갑니다.
계절에 따라 변하는 아침이 매번 낮설지만 때론 신기하기도 하네요.

얼마전..올린 출석부땜시 빠진 기운...방금 라면묵고 기운차렸읍니다. ^^
그리고. 호응은 없지만 벙개 합니다. 나온 말이니까 책임까지는 아니고^^ 행동은 해야죠. 명색이

자랑스런 노사모인데....^^
바쁜 주말일텐데..시간되시면 들려주세요.
혹, 저 혼자믄..수라간 앞 조끼조끼에서 준아줌마들과 노닐고 있을껍니다. ^^

일시: 오늘(04년 1212 전날 ) 18:30 이후~
장소: "수라간" 혹 모르시는 분 =>011-9879-8122서현아빠
내용: 걍~ 사는 이야기 하며 얼굴보기
대상: 의정부 노사모 시간되는 열분...

잠깐, 벙개는 안오셔두 출석은 해주셔여....옛정을 생각해서..흑흑.^^

p.s ; 아침에 쓴글 이제서야 올리네요.
글구, 벙개가 맞아요 번개가 맞아요?

1나나나(12-11 ,11:12)
211.227.95.80
출~~~~~~~~~~~~~~석

2소운(12-11 ,14:33)
210.182.32.18
출석합니다.
벙개는......9시경에나 도착하겠네요.
저 말고 두명 더 갑니다.^^;;

3솔낄이(12-11 ,16:06)
203.229.87.163
벙개는 '못'가구요..
옛정(^^?)을 생각해서 출석하고 갑니다~~~ㅋㅋ

4까치발(12-11 ,16:11)
210.206.224.112

벙개 참석 합니다.좁지 않을랑가요?사람이 좀 많은데^^...

5백은종(12-12 ,23:46)
218.237.68.109
게시판을 12시 보았으니....
죄송합니다.
다음에는 전화 부탁드립니다.
017-535-9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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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아빠(12-17 ,08:00)
218.159.222.29
아침 새벽에 어울리는 음악이네요..잔잔한 하루 될거 같읍니다.^^
저역시..고단한 일상에서 가만히 잊고 쉬고 싶지만..먼저 험한시기에 역사을 이끌며 자신의 삶을

희생했던 사람들을 간혹 생각하게 되네요.
전에 유시민 의원이 한말이 생각납니다. 자신의 목표 세가지중 두가지는 어느정도 이루었고 남은

하나는 정당개혁이다. 이것이 문제인식의 종착지일까요.. 요즘들어 공감하게 됩니다.
헌데, 벽파정이 오디 있는 바다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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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출석부 및 벙개(12월11일)후기
작성자서현아빠작성일2004-12-17 08:11IP주소 218.159.222.29조회수 75

곧 12월19일 이네요...

벌써 대선후 2년이 됬군요. 정말이지 다사다난 했던 2년이었던것 같읍니다.
서민으로서 자신의 바쁜삶에서 나름대로의 사명감을 가진 열정적인 참여...
옆에서 지켜보기만해도 참으로, 흥이 절로 난 시기였던거 같네요.
요즘 수구의 분열책동 및 먹고사니즘 호도로 국민들의 현실참여가 다소 느슨하고 소강상태인듯하지
만..
시대적 흐름을 거스를순 없다봅니다. 결과는 정해져 있읍니다. 우리가 바라고 소망하는대로의 세상
입니다.
그리고 과정은.... 시대을 이끌수 있는 잠재된 국민들의 참여입니다.
건강을 챙기시는 연말되세요

p.s: 참, 인사가 늦었네요. 지난 토욜 벙개에 바쁘신와중에 참석해주신 여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인사불성된 저를 집까정 끝까지 챙겨주신 누렁송아지님 과 친노님께는 어찌할지 몸둘바를
모리겠읍니다. 어쩌지요?? 배째~^^
아니고 다신 안그럴께요...흑흑^^ 난중에 밥 사겠읍니다.

p.s2: 벙개후기 (넘 늦었지요.

게시판에 벙개 게시 후..
당일 점심경 홀로벙개가 될성시퍼 예은아빠등 서너분께 연락을 취함..잉~홀로벙개 될 가능성 농후
했으나 퇴근전 게시판에 소운님과 까치발외 참석글을 보고 5시20분 출발....가는 도중 빈의자님 전화.. 생각보다 목소리가 젊으시다 생각하며.^^. 7시경 도착.

1차: 수라간

먼저 도착해서 계셨던분은 까치발과 황색예수,필승님... 곧바로 빈의자님 도착하시고 저녁식겸 반주 시작..이어 친노님, 스콜님, 누렁송아지님, 길손 , 파도님, 게바라님, 자연속으로님 순으로 도착했음다.
벙개 모임 시종일관.. 수라간 과 수랏간의 바른 표현 여부로 열띤 논쟁?이 있엇으며 수라간편인 저를 비롯 게바라님와 파도님은 수랏간편인 까치발의 국민학교을 나왔냐 등을 운운하며
인신공격^^을 서슴치 않았던 일당^^ 에게 완존히 꼬리 내리고....술만 연거푸 쨍쨍거리며... 벙개 1차가 막을 내렸음다
(다음날 안 사실이지만...수라간이 맞답니다.. 에거거~ 황색예수님이 내기하자 할 때 세게 밀어붙
일껄..휴~^^)


2차: 불곱창집

1차에서나와 근무하러 다시 들어가신다는 게바라님을 제외한 11인은 인근 불곱창(돼지였지만 먹을만 하더군요) 집에 자리을 잡앗으며....전 술 기운을 빌려 내렸던 꼬리을 슬금슬금 들어올리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술이 술먹는 상태로 여러님들의 민폐 대상이 되었음다.
이 자리을 빌려 죄송하고 송부한 마음 여러분께 전합니다. 헌데요 분명 저가 인사불성 되기전에..
앞에서 먼저 주무셨던 필승님과 황색예수님이 있었다는거 말하고 싶네요. ^^헤

3차: 노래방

전 기억나는거 전혀 없음다..
다만 담날 황색예수님말에 의하면 저도 전인권의 돌고돌고~노래하며 흐느적은 됏다 하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억나는건
우리집 드림밸리 뒷문에서 누렁송아지님과 친노님의 기억이 어렴풋이....이상 벙개 후기였음다.

1서현아빠(12-17 ,08:21)
218.159.222.29
후기 추가입니다. 기억나는데로..^^

까치발: 매번 그렇듯이 많은 말은 했지만 생각나는게.읍...^^ 아니다..내게 착하다고 했던거 같은

데....그런말..
울마눌 앞에서는 절대 하지마..제정신 아니란 소리 들을라..^^
황색예수님 : 일만원 내기을 한거는 같은데...어찌 마무리 된건지요?...
그리고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제가 일사불성 되기전에 필승님과 예수님이 먼저 주무셨다니까요..^^

파도님: 역시 많은 대화는 나눴지만 돼체 뭔말을 한거지...^^
.참 이번 토요일 청와대 방문은 어찌 되는건가요?


스콜님 : 시국에 관한 공감되는 말을 많이 하셨던거 갔네요. 헌데, 지역당원협의회는 가입안하셨나요?..

누렁송아지님: 원인은 저였다 해도 그렇지... 저하고만 건배한 소주잔이 열잔은 넘을 듯 한데...음

주운전을..휴~
여튼, 감사하고 다행입니다. 담날 출근은 어찌...^^

친노님: 무슨말은 해야할지...저 업구 다니느라..어깨가 결리신다던데...휴~ 그냥 조용히 찌그러 지렵니다. ^^

2예은아빠(12-17 ,08:41)
61.43.112.120
우선 미안합니다.서현아빠님이 오래간만에 마련한 자리에 동참을 못한 이유는 집안 제사와 처남 결혼식 관계로...
일등으로 출석 합니다.

3간첩 리철진(12-17 ,11:38)
221.140.10.168
오늘 프레스쎈터로 오실랑가 우리의 정체성 8할은 민언련이라고 생각 하는데....
아닌가...그건 그렇고 20년동안 친일수구언론과 투쟁하고
민주언론 쟁취를 위해 노력해온 민언련과 최민희 총장님 축하 드립니다.

4인간해방(12-17 ,12:33)
61.72.101.152
저도 출석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5벽파정(12-17 ,12:37)
211.207.139.11
심하게들 부었군요.
두주불사라더니...
아직 젊다는 증거지요.
그 놈의 술이 국보법이었으면 좋았을 것을...
출석합니다.

6이상거울(12-17 ,13:50)
219.240.4.253
그날 회사일로 지방에 가다가 전화연락 받았어요.
요즘 오프에 못나간지 오래군요.
오늘도 두주 전에 미리 선약한 곳이 있어서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항상 마음은 그곳에 있습니다.

7스콜(12-17 ,14:29)
211.51.121.249
서현아빠 어디 아픈대는없소~~~~출석합니다

8필승(12-17 ,18:08)
220.91.217.73
년말년시 술 작작 마시게나 몸 생각 해서.....

9서현아빠(12-17 ,18:43)
218.159.222.29
얍!! 필승님.. 자중하겠읍니다
에고~ 뭔 1219행사가 이리 많데요...일욜은 오디로 가야하나.??..
오늘은 회사 회식이 있어서 먼저 퇴근합니다. 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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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아빠(12-30 ,14:45)
218.159.224.71
어떤사람은 구국의 단식으로 쓰러지고...
어떤 넘은 술병에 쓰러지고...반성!..일어나서 갈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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