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날들 2013 달력

2013년 새해에도

노무현 달력이 나왔네요. 소개합니다. 

"당신과 함께 했던 시간이 우리 생에 가장 아름다운 날들이었습니다."

 

 

2013 아름다운 날들 

'당신은 내가 살았던 가장 따뜻한 계절입니다.'

 

1월 :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 입니다.

 

2월 : 역사는 더딥니다. 그러나, 인간이 소망하는 희망의 등불은  쉽게 꺼지지 않습니다.

 

3월 : 상대방이 가장 불안해하는 것을 해소해 주는 것이 신뢰입니다.

 

4월 : 개혁은 호랑이처럼 보고 소처럼 걷는 것입니다. 

 

5월 : 인간의 자존심이 활짝 피는 사회, 원칙이 승리하는 역사를 우리는 아이들에게 물려줘야 합니다.

 

6월 : 혼자서 잘 살수있는 세상은 없습니다.

 

7월 :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강물처럼! 

 

8월 : 나하고 가까운 우리에게만 따뜻한 사람이 아니라 넓은 우리에게  따뜻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9월 : 큰 새는 바람을 거슬러 날고  살아있는 물고기는 물살을 거슬러 오릅니다.

 

10월 : 멀리 보는 시민, 책임을 다하는 시민, 행동하는 시민이  주권자 입니다.

 

11월 : 힘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평화를 사랑하고 관대하며 대화할줄 알아야 평화를 지킬수 있습니다.

 

12월 : 당장 발등의 불을 꺼야 한다는 이유로 원칙을 포기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 이상이네요.    happy new yea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