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단결된 시대정신의 힘이 요구됩니다.
작성자 서현아빠 작성일 2005-04-26 17:56
옛 정당의 소수 프로정치인에 들러리가 아닌 주인의식을 가진 생활인들의 참여로 다수가 주체가 되어 정치인을 키워내는 정당. 당원의 힘으로 시대정신을 이끄는 정당.
이 시대가 요구하는 정당문화 입니다.
아마도 노사모를 비롯 많은 분들이 각박한 현실정치인 정당내에서의 밥그릇싸움으로 인한 진정성의 퇴색을 염려하고 그 조직속에서 시대정신의 제약(축소또는 편협)을 우려하며 정당참여를 거부함은 십분 이해됩니다.
또한, 근래에 일련의 열린우리당내 잡음이 현실화 됨에...더욱이 불편한 맘이겠죠.
허나, 그런 염려는 비단 정당조직의 문제만은 아닌듯 합니다. 잘못된 오류는 학습을 통해서 수정해 나갈수 있고요.
결국, 목표는 "당원이 주인되는 정당" 더 나아가 "국민이 주인되게하는 정당" 이겠죠.
얼마전,
"당원이 주인되는 정당건설” 이라는 신선한 구호에 이끌려..
“누군가 해야할 일이라면. 나부터.”라는 동기부여로 어색하지만 처음 정당이란곳에서 나름대로 적극 참여하여 받은 느낌은..
조금씩 변화해 가고 있지만 “아직 은 멀었다” 라는 느낌입니다.
기존 정당문화에 대응하여 시대정신을 소명으로 참여하는 힘이 너무 부족하다는 것이죠.
요즘은, 현 열린우리당이 기존 정당문화와의 차별성이 무엇이며 과연 주인의식만으로 생활인들의 아마츄어식 정당참여가 가능한 것인가? 라는 회의를 갖게도 됩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힘겨운 과정이 필요 하겠지요
분명한 것은, 예나 지금이나 각성한 생활인들의 참여와 연대가 시대정신의 힘이고 시대정신은 계속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단결된 시대정신의 힘은 정당속에서도 요구됩니다.
21세기초 시대정신의 주류는 단연코 노사모였고 앞으로도 계속되리라 봅니다.
긍정의 힘과
신념의 힘을 믿고
우리 모두를 위한 공동의 선과 이상과 목표를 위하여
흐트러짐 없이 전진합시다.
내가 또는 우리가 하는 일이
개인의 사리사욕이 아닌
특정인이나 특정집단이나 특정세력을 위한 것이 아닌한 무엇이 두려우며
무엇을 주저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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