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習作's 35

열받는 하루...^^(2005.5.2)

열받는 하루....(2005.5.2) 참내,...돌이켜 볼수록 열받는 하루입니다. 아니..어제 저녁뉴스 부터입니다. 우라질~ 몇일전 선거의 황당함이 가시기전에 어이없이 문제을 희석시켜 합당을 이야기하는 문희상의장의 뻘짓에 분노를 느낍니다. “그나마 남은 참여의 불씨를 끄려 하지 마라!!” 우리당의 경쟁력은 참여와 개혁이다. .그 시대정신을 명분까지 잃으며 애써 멀리 돌아가려 하는지 알수없다. 왜! 국민에게 경쟁력 없는 옛 정치의 회귀의 모습으로 애써 비춰지려하는지...ㅜㅜ 집어쳐라! 서로의 입장을 백번양보해도 적어도 지금! 그(합당논의) 때는 아니다. 지난 시절 민주당에 머리체 잡히며 분당해야 했던 명분과 초심을 잃어선 안된다. 그것이 경쟁력이다. 우리당의 차별을 확실히 구분짓는 것이 필요하다. "열린우..

당협이야기1...(2004.12~05.3)

의정부당협 1...^^ 1. 글쓴이 : 백선덕(goback01) . 작성일 : 2004.12.16 연말이라 바쁘시지요.. 출석부입니다. 곧 12월19일 입니다. 벌써 대선후 2년이 됬군요. 정말이지 다사 다망했던 2년이었던것 같읍니다. 서민으로서 자신의 바쁜삶에서 나름대로의 사명감을 가진 열정적인 참여... 옆에서 지켜보기만해도 참으로, 흥이 절로 난 시기였던거 같네요. 요즘 수구의 분열책동 및 먹고사니즘 호도로 국민들의 현실참여가 다소 느슨하고 소강상태인듯하지만.. 시대적 흐름을 거스를순 없다봅니다. 결과는 정해져 있읍니다. 우리가 바라고 소망하는대로의 세상입니다. 그리고 과정은.... 시대을 이끌수 있는 잠재된 국민들의 참여입니다. 존경하는 당원여러분.. 건강을 챙기시는 연말되세요. 2. 글쓴이 : ..

심심풀이 채점 ^^ (2007.10)

대선이 다가와서 그런가요. 근래에, 노대통령께서 지도자의 덕목을 자주 거론 하시네요. 오늘 한겨레 특별인터뷰에서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덕목은, 1. 민주주의에 대한 신념 2. 분명한 원칙 3. 투명하고 공정함 4. 통찰력(세상 돌아가는 이치에 대한 철학적 이해) 5. 정직,성실,인간적신의 (신뢰성) 6. 가슴 따뜻한 사람 이라고 다시 언급하셨네요. 심심한데 한나라당 소속이었던 대선후보들 채점 함 해봅니다. (음.. 2번 원칙과 4번 통찰력은 때론, 서로 충돌할 듯 합니다.) 5번 신뢰와 6번 따뜻함은 대선후보로 나온분들이라면 기본적으로 갖추었다고 인정하여 채점항목에서 제외 하겠습니다. (사실, 누구?는 동의 못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 먼저, 손학규 1,2번이 부족합니다. 1번 신념은 그런데로 이쁘게..

당협 온라인 운영자님께..(2006.1.6)

글쓴이 : 백선덕(goback01) 작성일 : 2006.01.06 새해가 밝아 금새 6일이 지났네요.자리님 안녕하시죠? 지난 연말에 인사 겸사해서 전화연락 드렸는데 통화가 안됩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선, 이글은 개인에 대한 문제가 아닌 의정부 당협 운영지도부에 대한 문제제기임을 밝힙니다. 사실 전부터 공개적으로 드리고 싶은 말이었으나 보다 자연스런 수습을 기대했었죠. 그럼에도 자리님을 이처럼 찾는 이유는 의정부의 한 당원으로 당협위원장님께 한 말씀드리고 싶었고 이에 앞서 당협온라인 운영의 문제제기가 먼저 선행되야 한다는 겁니다. 온라인 운영자는 일반 친목 동호회일지라도 개인적인 사정으로 그 역할이 어려울시 후임자나 부운영자의 공개적 지정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더군다나 이곳은 정당 협의체로 그..

단결된 시대정신의 힘이 요구됩니다.(2005.4)

제 목 단결된 시대정신의 힘이 요구됩니다. 작성자 서현아빠 작성일 2005-04-26 17:56 옛 정당의 소수 프로정치인에 들러리가 아닌 주인의식을 가진 생활인들의 참여로 다수가 주체가 되어 정치인을 키워내는 정당. 당원의 힘으로 시대정신을 이끄는 정당. 이 시대가 요구하는 정당문화 입니다. 아마도 노사모를 비롯 많은 분들이 각박한 현실정치인 정당내에서의 밥그릇싸움으로 인한 진정성의 퇴색을 염려하고 그 조직속에서 시대정신의 제약(축소또는 편협)을 우려하며 정당참여를 거부함은 십분 이해됩니다. 또한, 근래에 일련의 열린우리당내 잡음이 현실화 됨에...더욱이 불편한 맘이겠죠. 허나, 그런 염려는 비단 정당조직의 문제만은 아닌듯 합니다. 잘못된 오류는 학습을 통해서 수정해 나갈수 있고요. 결국, 목표는 "당..

심판아닌 새로운용기 (2007년5월)

심판아닌 새로운 용기로 다가옵니다. (참정연회원들은 해산을 결정했습니다.) 요 며칠 멍하네요. 틈나면 곧 없어질 게시판을 쳐다보게 되고... 허나, 해산 결정이 우리가 추구하던 가치의 부정은 아닐것입니다. 가치는 변하지 않지만 시대은 변화하고 있습니다. 전체에 대한 이해없이 투쟁의 논리로 추구해온 가치를 심판한 듯 합니다. 상대를 소중히 바라보고 가치를 이야기 하라는 국민적요구가 아닐까 합니다. 역사를 고민하는 참정 회원들의 이해(공감)없이 어찌 국민의 동의를 얻을수 있을까요?. 참정연 회원들은 해산을 결정했습니다. 보다 많은 회원들이 투표에 참가 했다해도 결과는 다르지 않았을것이라 보여집니다. 소수의 이해관계가 직접적 결과는 아니란 것이죠. 새로 맞는 미래에 우리가 가꾼외형이 장애가 되고 심판을 전제해..

나의전당대회 나의선택(2006년2월)

대의원 끗발을 느끼는 요즘이네요. 몇 일 후면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전당대회군요. ^^ 대의원으로서 일찌감치 한표는 선택(결정) 했구요. 뜬금없이, 자랑아닌 자랑 좀 하겠읍니다.^^ 전 일명 노빠랍니다. 조건없는? 지지자죠.. 헌데, 간혹(또는 자주) 말입니다. 어떤 정치.사회상황과 이슈에 대한 생각과 선택을 결정함에 있어 노 대통령께서 오히려 저를 따라오더라 이겁니다. ^^ 분명, 게시판등에서 제가 정리하고 결정한 나름의 의견과 선택이 청와대 브리핑이나 기타 다른 경로를 통해 발표된 내용보다 먼저 였다란 것이죠.^^ 10여년전 처음, 객관적 시각으로 노무현이란 사람을 평가했고 그 평가가 오랜시간 축척되어 믿음이되고 그 믿음이 쌓이다 보니 알게 모르게 무조건적인 신뢰를 보내는 모습이 있었죠, 그 바탕에는..

88년 어떤 군바리의 휴가...(2005.1)

제 목 17년전 어떤 군바리의 휴가..^^ 작성자:서현아빠 작성일2005-01-08 11: 그해 88올림픽과 청문회가 있었죠... 아마..육국참모총장도 바뀌었던 여름인거 같읍니다. 원인불명?의 포상휴가를 받아 육군 상병계급장이 큰벼슬이나 되는냥 폼잡으며 첫날 서울 강남 고속버스 터미날에 도착 했을때 입니다. 버스에 내려 공중전화에서 누군가에게 전화하고 부스에서 나오는데.. 앞에 덩치큰 헌병 둘이 경례를 하고 실례한다며(군모자를 손에 들고 있으니) 잠시만 닭장(창살있는 지금의 전경버스)에 가자는 겁니다. 물론 왜가야 하나 했더니.. 군기강 정신교육용 비디오 시청각이 있다나..그래서 별 군소리 없이 여유롭게 버스에 올라 탑지요. 워낙 벌건 대낮이어서 그런지 차안는 암것도 안보이는데...갑자지 뒤통수가 쾅~ ..

자부심을 주세요...(2006년3월)

자부심을 주세요...(출석부) 서현아빠(goback01) | 2006-03-24 09:58 오랜만이죠... 간만에 출석 부릅니다. 잠수하신분들... 살아계신지 서로 확인해야죠?.^^ 얼마전 중앙당게에 올렸던 글로 출석부를 대신합니다. 자부심있는 노사모...화이링~~^^ "우선 자존심이 있어야 겠죠... 몇 일전 회사 근처 식당안에서 작은 다툼이 있었다. 식당 아줌마 왈 “말 함부로 하지 마라”는 단호함에 동네에서는 꽤 알려진 듯한 구의원(의장)이 별 군소리 없이 꼬리를 내리며 끝이 났다. 서로 아는 사이는 아닌 듯 했다. 이상한건, 방금 그 옆에서 내가 아줌씨! 이 식탁 얼렁 치워줘! 했을 때 웃으며 알겠다 했던 아줌마가 왜 깔금한 구의원에게는 민감하게 반응했을까?... 상대적 자존심 인듯 했다. 허름한..

여담하나..(2006년1월)

아침 회의시간에 느닷없이 감동(노숙자 및 이명박관련)애기가 나와서요..전에,제가 데일리서프에서 유시민 관련뉴스에 달았던 댓글이 생각났읍니다. 지금 찾아보니까 한나라당 김영선의 "유시민, 자극은 주지만 감동은 못준다"란 뉴스였네요. ^^ 여담하나... 개인적인 시각입니다만 노무현 대통령은 콘텐츠와 철학이 돋보이는 분이고 무엇보다 감동이 있는 정치를 해왔죠. 이제 우리 정당정치도 감동의 정치를 할 때가 됬다고 이야기 하면 성급 할까요? 예를 들면 상대의 흠집 및 자신의 우월성을 강조하기 보단 자신에서 보다 더 엄격하고 상대를 존중해서 상대를 감동시키는 그런 정치 말이죠. (정치에서는 있을수 없다고요?..^^) 허나, 아무도 못하고 있을때... 경쟁력이 있는 겁니다. 그런면에서 노무현대통령께서는 항상 예상을 ..